허미정의 순항 "이틀 연속 선두~"…박성현은 '컷 오프'
인디위민인테크챔피언십 둘째날 2언더파, 최운정 9위, 박인비 공동 15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스코티시여자오픈 챔프' 허미정(30ㆍ대방건설)의 순항이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크로싱골프장(파72ㆍ6456야드)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위민인테크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날 2언더파를 보태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11언더파 133타)을 지켜냈다.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2위(9언더파 135타), 마리아 토레스(푸에르토리코)와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공동 3위(7언더파 137타)다.
허미정은 2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2, 5, 7번홀 버디로 신바람을 내다가 8~9번홀 연속보기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10, 12, 14번홀에서 버디를 쓸어 담으며 경쟁자들의 간격을 더욱 벌렸다. 다만 16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한 것은 아쉬웠다. 2타 차 선두, 지난달 스코티시여자오픈 우승 이후 시즌 2승째이자 통산 4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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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힘들었다"며 "어려운 조건을 즐길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최운정(29ㆍ볼빅) 공동 9위(5언더파 139타), 박인비(31ㆍKB금융그룹)와 이미림(29ㆍNH투자증권)이 공동 15위(4언더파 140타)에 자리했다. 반면 디펜딩챔프 박성현(26)은 5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93위(3오버파 147타) '컷 오프'다. 2017년 초대 챔프 렉시 톰프슨(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도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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