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건설종합대상(소기업 육성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현대건설


 [2019아시아건설대상]현대건설, 공동연구로 협력사 기술개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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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현대건설은 협력사에 대한 교육 지원과 금융 지원,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워주고 있다. 특히 성과공유제와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중소 협력사가 자체 기술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 공모전을 통해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 중이다.

이 같은 기술 지원을 토대로 국내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국내 협력사들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별 세무금융 교육은 물론 해외 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지원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시공 능력이 우수한 협력사를 선정, 해외 현장 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해당 국가 진출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해 현지 건설시장 동향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자금난에 시달리는 협력사에 대한 금융 지원이 소기업 육성에 가장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현대건설은 2010년 협력사와 '상생협력 및 공정 거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각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있다. 네트워크론 운영을 통해 금융기관이 협력사에 기준금리보다 낮은 여신을 제공하도록 지원 중이다.

시중 금융기관과 동반성장펀드를 조성ㆍ운용해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견인해왔다. 협력사 대출상담회 등 자금 지원 제도 활성화를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금융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전년 대비 200억원이 증가한 총 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고,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투자재원을 출연하기도 했다. 협력사가 일한 대가도 제때 지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1억원을 들여 계약 조건의 체계적 사전 검증이 가능한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계약의 특수 조건상 부당 특약을 설정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취지다. 이 시스템은 현장별 표준 조건 등은 본사 법무실에서 사전에 세팅, 건설업계의 고질적 문제점으로 지적된 하도급 계약상 불공정 요소를 원천 배제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고질적 문제인 높은 이직률을 차단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직 원인 중 하나인 '임직원 복지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사 임직원에 현대건설 직원과 동일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협력사 임직원 건강검진 서비스 ▲장례 지원 ▲협력사 임직원 쇼핑몰 등이 있다. 또 협력사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근로자 휴게시설(휴게실ㆍ냉난방기 등) 설치도 시작했다.


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인재를 키운 뒤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에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기술 인재를 채용한 협력사가 현대건설 공사에 참여해 선순환을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 평가다. 현대건설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사 임직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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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기업 육성을 위한 현대건설의 체계적인 지원은 결실로 이어졌다.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 데 이어 같은 달 동반성장위원회는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줬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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