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KBS 아나운서, 오는 27일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박은영 KBS 아나운서/사진=박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KBS의 한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박은영 아나운서가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당일 아침 라디오 생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한석준이, 축가는 2AM 창민이 부른다.

앞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자신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은영의 예비 남편은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3년 여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연예가중계', '뮤직뱅크', '도전골든벨'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 DJ를 맡고 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