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트레일러]익숙한 스토리, 낯선 집착 '디스트로이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트레일러]익숙한 스토리, 낯선 집착 '디스트로이어'
AD
원본보기 아이콘


# 캐린 쿠사마 감독, 니콜 키드먼ㆍ토비 켑벨ㆍ스쿳 맥네이리ㆍ세바스찬 스탠ㆍ타티아나 마슬라니 주연 '디스트로이어' ★★★

범죄조직에 잠입해 수사하다 동료이자 연인 크리스(세바스찬 스탠)를 잃은 에린 벨(니콜 키드먼). 17년 뒤 복수를 다짐하고 조직의 보스 사일러스(토비 켑벨)를 추적한다. 니콜 키드먼의 놀라운 변신이 돋보인다. 검버섯 낀 얼굴과 햇볕에 그을린 피부로 불안정한 내면과 강한 집착을 표현한다. 느와르 성격의 이야기는 현재와 17년 전 두 갈래로 나뉜다. 익숙한 내용이 가진 약점을 구조적 변화와 심리묘사로 최소화한다. 액션이 적고 전개 속도가 느리지만 플래시백 등을 적절히 배치해 몰입을 유발한다. 다만 개연성을 높이기 위해 근거들을 나열하는 과정에서 리듬이 적잖게 깨진다. 말미에 부각되는 사랑이 대표적인 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