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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추석 연휴 ‘주민생활안전대책’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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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운영·오염물질 배출 감시활동도

광주 서구, 추석 연휴 ‘주민생활안전대책’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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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명절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부추진계획은 ▲귀성객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사건·사고 및 재난 안전대책 ▲성수식품 관리 ▲비상진료 대책 ▲물가 안정 및 체불임금 관리 ▲에너지 수급 및 가스안전관리 대책 ▲청소관리 종합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10개 분야다.


연휴기간 동안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에서 청소, 재난·재해 등 주민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연휴기간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365일 민원봉사실을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귀성객들로 붐비는 광천터미널 등 주요 간선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 운송사업체 지도 점검 등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교통대책도 마련됐다.


청소대책반, 광고물 대책반 등은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12일과 15일은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는 정상수거하고, 셋째날인 14일은 공동주택 음식물을 수거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광천터미널, 양동시장 등 주민다중이용 장소에는 가로미화원도 배치한다.


아울러 추석연휴 특별감시계획에 따라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및 환경오염사고 상황실을 설치해 배출업소 감시활동도 강화하게 된다.


응급환자 발생 등의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기동의료반과 진료안내반을 편성하고, 13일 추석 당일에는 보건소, 14일에는 서창 보건진료소가 운영된다.


서구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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