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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프린지페스티벌 ‘두 번째 이야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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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서…오후 6~10시 공연 다채

광주문화재단, 프린지페스티벌 ‘두 번째 이야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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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3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그야말로 프린지’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17개 팀이 참가하며 프린지 A(5·18민주광장 분수대 앞), 프린지 B(상무관 앞), 프린지 C(하늘마당), 프린지 F(나눔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진다.

늘 특별함을 추구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기획한 공연 ‘국화를 들고’가 첫선을 보인다.


‘국화를 들고’는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눈물과 한이 서려있는 역사적인 장소인 상무관을 배경으로 무용수의 한(恨)풀이 춤과 전자바이올린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통해, 민주영령의 영혼을 달래고 5·18을 추모하는 내용을 담아냈다.


프린지는 이번 주 초연을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장르, 새로운 공연자들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그야말로 프린지스러운 공연이 가득 준비됐다.


무용·마임 등을 전공한 배우들이 신체 언어를 통해 사회문제를 재미있게 풀어낸 ▲‘즐거운 나의 집’, 풍선과 비눗방울을 이용한 퍼포먼스 ▲‘버블타이거의 동심여행’, 세계 최고 비보이와 한국 전통 무용수의 만남 ▲‘춤추는 대한민국’, 마술·저글링 그리고 스탠딩 코미디를 더한 ▲‘뻔and펀쇼’ 등이다.

또 프린지 C무대인 하늘마당에서는 늦여름 밤의 밤바람과 함께 잔잔한 감성을 그려낼 음악 공연들이 이어진다.


팝 재즈·유러피안 재즈·라틴 재즈·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프린지페스티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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