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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추석 선물세트 판매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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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추석 선물세트 판매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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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박상영)이 지난 26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11일까지 진행 될 예정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는 최상의 제품만을 별도로 엄선한 ‘프레스티지 L세트’,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모아 놓은 ‘우수 생산자 직거래 세트’, ‘바이어 추천 세트’ 등 700여 개 품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5년만에 가장 빠른 추석으로 국내 과일 출하시기 영향에 따른 아보카도, 망고, 용과 등 수입 과일세트를 대량 구성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5만 원 이하 선물세트 구성을 확대했다.


우선 프리스티지 L세트는 명절 선물로 초고가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 수요가 늘어난 다는 것을 고려해 기획된 세트다.


‘L-NO.9 세트(10세트 한정·6.5㎏)’를 135만 원에, 귀한 참조기만을 엄선해 만든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황제(굴비 2.7㎏)’ 를 200만 원에, 최고의 빈티지만 모아 구성한 폰타나 프레다 바롤로 리쎄르바 와인 세트인 ‘LT 폰타나 프레다 아트 컬렉션(6입 세트)’를 100만 원에 판매한다.

또 지역 우수 상품을 직거래 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에게 선보여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 할 수 있는 ‘우수 생산자 직거래 세트’ 를 준비했다.


‘장흥 한우세트(2.7㎏)’를 25만 원, ‘명품 활전복 세트 2호(전복160g*9마리)’를 30만 원, ‘완도 멸치 혼합 세트 2호(멸치1.8㎏)’를 7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롯데백화점의 상품군별 바이어가 BEST 상품을 직접 추천하는 ‘바이어 추천 세트’ 와 내추럴,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등 친환경 방법으로 생산한 ‘친환경 와인세트’,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선택 할 수 있는 ‘5만 원 이하 실속세트’ 등 의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신속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배송 서비스는 전국 배송으로 판매가 5만 원 이상 선물세트 상품에 한해 가능하며 선도유지가 필요한 광주지역 신속 배송의 경우 청과 8만 원 이상 구입시 배송접수가 가능하다.


배송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배송 직원들은 배송조끼를 착용하고 배송인 실명제를 실시한다.


또한 부재 시 배송 보관 위치와 사진 및 안내 문자를 함께 전송해 배송의 신뢰도를 더욱 확보 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테마의 세트를 준비했다” 며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상품으로 최상의 세트 구성을 제공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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