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생활 전문관 확대…리빙 분야 강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가 생활 전문관을 확대하며 ‘리빙’ 분야를 강화했다.
주52시간 근무 제도가 정착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도 더 길어지면서 집 꾸미기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커짐에 따른 것이다.
2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하 1층 식품관 옆에 있던 생활 매장을 8층으로 옮기고 층 전체를 전문관으로 새롭게 리뉴얼 했다.
면적은 815평 규모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어졌으며 입점 브랜드 역시 1.5배 늘어난 71개다.
우선 80평 규모의 ‘삼성전자 프리미엄샵’을 비롯해 호남 상권 최초의 ‘보스’ 등 새로운 브랜드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외 LG, 120년 전통의 프리미엄 독일 가전제품 밀레, 건강생활 가전부터 주방가전까지의 딤채,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과 합리적인 기능을 가진 일렉트로룩스 등도 입점 했다.
광주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가구도 크게 확대했다.
최근 명품에 대한 관심이 가구와 소품까지 이어지는 트렌드를 신규 MD에도 반영한 결과다.
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147년 전통의 스칸디나비아 브랜드 ‘프리츠한센’은 물론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이태리 브랜드 ‘나뚜찌’를 입점시켰다.
광주신세계에 처음 선보이는 ‘까사미아’ 역시 고급 라인인 디자이너 컬렉션과 라메종 컬렉션 위주로 준비했다.
‘시몬스’는 블랙 프리미엄 라인을 만날 수 있다. 매트리스 뿐만 아니라 가구, 침구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토탈 베딩 전문매장으로 구성했다.
매장 구조를 차별화한 점도 눈에 띈다. 명확한 기준 없이 브랜드 별로 나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의 대표 주거형태인 ‘아파트’를 접목시켰다.
▲리빙룸(거실) ▲베드룸(침실) ▲키친&다이닝룸(부엌) ▲스마트홈(프리미엄 가전)의 4개 구역으로 크게 나눠 각 룸에 맞는 가구·소품을 한 곳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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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도 ㈜광주신세계 대표는 “최근 국내 유통 트렌드에서는 의식주 중 주거 환경에 지갑을 여는 선진국형 소비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며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들을 위해 생활전문관을 확대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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