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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스마트 시티' 특화 융합보안대학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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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최초 스마트시티 특화 융합보안 전공 개설

KAIST, '스마트 시티' 특화 융합보안대학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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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신성철)은 스마트시티에 특화된 '융합보안대학원'을 설립하고 26일 대전 본원에서 개원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KAIST 융합보안대학원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한 '지역전략산업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 사업' 공모에 고려대, 전남대 등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올해부터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6년간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차 산업 혁명과 ICT 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고급 융합보안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KAIST 융합보안대학원은 향후 대학 캠퍼스 전체를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로 구축할 예정이다. 발생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예방·대응 기술을 연구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또한 테스트베드로 구축한 캠퍼스를 지역 거점 연구 시설로 활용해 네이버 등이 참여하는 산업체 컨소시엄인 'Security@KAIST'도 구성한다.


신인식 융합보안대학원 책임교수는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 인프라·빅데이터·인공지능·통신 등 다방면의 고도화된 ICT 기술을 바탕으로 현실화되는 ICT 기술 융합의 대표적인 결과물"이라며 "KAIST 융합보안대학원의 개원을 통해 대한민국이 융합보안 R&D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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