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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1300만원·1만700달러대…거래신원 강화·대출서비스 등 '재료'에도 시장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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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의 국내외 시세가 각각 1300만원과 1만700달러대(약 1294만원)를 기록했다.


'재료'가 없진 않았지만 비트코인을 뺀 코인들은 하락세였다.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체인파트너스는 가상통화 거래 신원확인(KYC)을 강화하려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를 도입했다고 알렸다.

블록체인 기업 델리오도 자회사 가상통화 대출 서비스인 델리펀딩이 한국과 미국 등에서 지난 16일 특허 출원을 끝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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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42%(5만4000원) 오른 1300만1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 하루 동안 비트코인 620억원어치가 매매됐다.


다른 코인은 하락세였다. 체인링크(3.6%), 에이다(2.39%), 리플(2.36%) 등의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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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에선 비트코인이 전날 오전 7시보다 0.36%(4만6000원) 오른 1299만6000원이었다. 업비트에선 하루 동안 비트코인 1197억원이 거래됐다.


이더리움 클래식(6.99%)이 상승했지만 캐리프로토콜(3.55%), 비트코인 에스브이(3.25%)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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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도 하락세였다.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1% 오른 1만792달러(약 1305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에스브이(2.82%), 모네로(2.06%), 리플(1.7%) 등은 내렸다.


전날 체인파트너스가 도입했다고 밝힌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는 국내 시중은행의 96%가 사용하는 솔루션이다.


국제연합(UN), 유럽연합(EU), 미국 재무부 해외재산통제국(OFAC) 등 국제 기구와 각국 정부 등으로부터 국제 제재 명단 1600개 이상을 수집, 관리한다.


제재 명단에 오른 개인이나 법인은 앞으로 체인파트너스의 모든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에 가입과 이용을 할 수 없게 된다.


델리펀딩은 거래소 기반 가상통화 담보 대출 시스템이다. 거래소에 계정이 있는 이용자가 대출을 신청하면 거래소에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델리오 코인을 담보로 가상통화와 현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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