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종시, 단독주택지 내부도로 속도제한 ‘시속 30㎞’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 관내 단독주택지 내부도로의 차량 주행속도가 시속 30㎞로 제한된다.


시는 관내 1·2생활권에 조성된 단독주택지를 통행하는 차량의 주행속도를 제한, 이를 공지하는 안내 표지판을 연말까지 설치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단독주택지 내부도로는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보행자 안전 확보에 취약하다. 여기에 최근 단지를 관통하는 우회 차량이 증가하면서 보행자가 사고에 노출되기 쉽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시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별도의 제한속도 표시가 없는 주택가 생활도로의 최고속도를 시속 30㎞로 제한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음, 매연저감 등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또 연말까지 표지판 및 노면표시 설치를 우선 완료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 시설설치 및 단속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