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종합]손석구, 연극관람 비매너 논란 '모르쇠' 침묵…강한나·오혜원 사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석구·강한나·오혜원, 연극 관람 태도 논란
강한나·오혜원, SNS 통해 관람 방해 사과
손석구, 두 배우 사과에도 침묵 일관

배우 손석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배우 손석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배우 강한나와 오혜원이 연극 관람 태도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손석구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파문이 커지고 있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 등에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 중인 배우 강한나, 손석구, 오혜원이 연극 '프라이드' 관람을 왔다가 주변 관객들의 몰입을 방해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배우 강한나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강한나 인스타그램

원본보기 아이콘


이에 대해 강한나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참 좋은 공연을 보고 왔다"며 "극중 웃음이 날만한 장면이 아니었지만 웃었던 부분, 극중 사진기가 객석쪽 좌석을 향했을 때 브이를 한 부분이 함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께 지장과 불편을 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관객들이 공연을 보기 불편하게 만들었다.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러한 행동이 무대에 선 배우들에게도 방해가 될 수 있기에 배우들에게도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 연극 '프라이드'는 웃고 또 울며 본 정말 좋은, 깊은 울림이 있는 공연이었다. 성숙한 관람 매너를 제대로 숙지하고 반성하겠다. 다시 한 번 불편을 줘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사진=배우 강한나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강한나 인스타그램

원본보기 아이콘


이어 오혜원 역시 SNS에 "어제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저의 경솔하고, 올바르지 못한 관람 태도가 좋은 작품과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반성하고 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강한나와 오혜원 사과와 달리 손석구는 어떤 입장도 남기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다른 배우들의 경우 사과문을 올렸다"면서 "빠른 사과문이나 피드백을 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배우들의 연이은 사과에도 손석구는 침묵하고 있는데, 침묵이 입장인가"라고 지적했다.


한편 손석구는 최근 연 매출 55억원의 제조업체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사업체는 2003년 7월 설립, 2016년 55억 원 매출을 달성했고, 1억 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손석구는 대표이사로 51만 500주를 보유, 34.3%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