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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건전한 피서지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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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완도지구협의회와 범죄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완도군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완도지구협의회는 지난 14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피서지 범죄예방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완도지구협의회는 지난 14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피서지 범죄예방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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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정남선)는 지난 14일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밝은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피서지 범죄예방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조남철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오신환 검사, 이승환 사무과장과 지청 직원, 그리고 신우철 완도군수,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법사랑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 한남열 회장을 비롯한 법사랑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33도가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아 바닷가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건전한 피서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질서 지키기, 청소년 보호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조남철 지청장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준 법사랑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해수욕장으로, 범죄 없는 건전한 해수욕장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완도지구협의회는 해마다 피서지를 찾아 청소년 선도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아울러 가출 청소년 귀가 조처, 청소년 보호법 위반(술, 담배 판매 등), 유해 화학 물집 흡입 청소년 등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 협조를 통해 단속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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