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친환경 가바쌀 미국서 ‘인기’
현지 소비 꾸준히 늘어, 12일 3차분 20t 추가 수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해남에서 생산한 친환경 가바쌀이 세 번째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해남군은 해남 쌀 품질 차별화와 수출확대를 위해 조성한 수출 쌀 전문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가바쌀로 지난 12일 3차 수출물량 20t을 선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으로 수출된 가바쌀은 미국 내 16개 상점과 식당 등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며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29t을 처음 수출한 이후 올해는 지난 4월 19t, 6월 4.5t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수출까지 이뤄졌다.
해남군과 수출업체인 땅끝 황토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오는 9월에 미국 LA에서 열리는 한인 축제에 참가해 교민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해남 쌀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전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유기인증(CQC) 가바쌀수출생산단지를 조성하는 등 해남쌀수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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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수출된 해남 쌀이 미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됨에 따라 고품질 해남 쌀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쌀을 포함한 해남 농특산물의 수출이 대폭 확대돼 농업인의 소득향상은 물론 해남 농특산물을 해외에 널리 알려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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