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12일 완도원네스리조트에서 교육참여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교육참여위원회 연찬회 및 정기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참여위원회의 역할을 설명하고 ‘완도교육 2019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과 완도교육의 방향 제시를 위해 실시했다.
또 전북 소양중학교 추창훈 교감을 초빙해 ‘지속 가능한 지역을 위한 희망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완주 혁신 교육 특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 교육공동체 성공 사례에 대해 특강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기회의는 완도교육참여위원회 운영 세칙안 등 안건처리와 참여위원회 운영조직의 기반을 다질 소위원회 구성 계획과 연수 방법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박현 운영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완도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삶에 대해 스스로 질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사명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완도교육참여위원회가 분권의 시대 가치와 내실 있는 교육자치 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완도교육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걸어간다는 동반자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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