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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상규 작가 "의열단 후손 돕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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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규 작가/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정상규 작가/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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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정상규 작가가 독립운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광복절 특집으로 독립운동가를 알린 정상규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정상규 작가에게 “역사를 전공하신 거냐”라고 물었다. 그는 수학과 금융을 전공했던 경제학도임을 밝히며 “군대에 있을 때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만나게 돼 관심을 두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 있을 때 NGO를 만들어서 활동한 적이 있었다. 그때 만난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위축돼있는 모습을 봤다. 당시 그분들이 좌익 계열로 독립운동을 했던 의열단 후손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그들을 돕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독립운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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