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방성자 누구? '총기 사건'으로 퇴출된 배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배우 방성자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일명 ‘총기난사 사건’으로 대중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방성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성자는 지난 1972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들어온 도둑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성자는 잠을 자던 중 인기척이 들려 권총을 가지고 도둑을 마주했고 총을 쏘게 됐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방성자는 “영화 촬영 중 소품으로 쓴 총을 반납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건 당시 “남자 목소리가 났다”는 증언이 곳곳에서 들려왔다. 이후 방성자가 재벌 2세 함씨와 연인 관계였고, 함씨가 도둑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밝혀졌다. 함씨는 미국에서 결혼을 했고 4살, 2살 아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방성자는 불법 무기 소지 및 범인 은닉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방성자는 지난 1960년 영화 '애수에 젖은 토요일'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연예계 활동 당시 미국의 유명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으며, 10여 년간 활동하면서 5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