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커플' 한지은♥한해, 8개월째 열애 중…양측 "열애 맞다"

배우 한지은이 래퍼 한해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사진=한지은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한지은과 래퍼 한해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2일 한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한지은과 한해가 열애 중인 게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해 소속사 브랜뉴뮤직 또한 "한해와 한지은이 교제 중인 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그러나 한해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보니 자세한 부분까지 알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복수 관계자를 인용해 한지은과 한해가 지난해 12월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각각 드라마 및 영화 출연과 군복무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 데이트를 즐기는 등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지은은 지난 2010년 영화 '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수상한 그녀', '상의원', '기술자들', '부산행', '리얼', '도어락',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는 8살난 아들을 홀로 키우는 워킹맘 황한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해는 지난 2월7일 입대해 의무경찰로 복무하고 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