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크로아티아 크르카국립공원에 있는 크르카 강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현지매체 HRT 등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경찰은 10일 오후 3시38분께 국립공원 측으로부터 남녀 2명이 스크라딘스키 폭포 인근에서 익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시신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이며 당국은 피해자 신원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
다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공원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며, 이 중 여성은 1998년생으로 알려졌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이유·임영웅 손잡고 '훨훨'…뉴진스 악재에 '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