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융합교육원 ‘소프트웨어 코딩 캠프’ 진행

광주 대성여자중학교 25명 대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최근 대성여자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19년 소프트웨어(SW) 코딩 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성여중 소프트웨어(SW) 코딩캠프’ 프로그램은 SW융합교육원 조영주 담당교수를 필두로 컴퓨터공학과 조교진, 소바세교육연구소(오영학 대표)와 함께 진행됐다.

‘오조봇 산타마을 만들기’, ‘지무로봇과 함께 춤을~’, ‘알파1 로봇과 함께 패션쇼를’이란 주제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하루 3시간씩 이틀 동안 열렸다.

현재 조선대 SW융합교육원은 소프트웨어 가치확산을 위해 유치원부터 실버세대에 이르기까지 전연령대를 중심으로 즐거운 소프트웨어를 전달하기 위해 로봇을 활용한 코딩 특강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노지수 대성여중 교육정보부장은 “올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 이해와 코딩학습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조선대 SW융합교육원에 프로그램 진행을 요청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생각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