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는 임직원 자녀 40여명을 초청해 '웅진코웨이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1일부터 2박3일 간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번 과학캠프에서는 ▲워터 소믈리에 체험 ▲정수기ㆍ공기청정기 분해 ▲간이 정수기ㆍ공기청정기 만들기 등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물과 공기의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환경기술연구소를 견학하며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의 오염물질 제거 원리를 익히고 여러 가지 물맛을 감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웅진코웨이 과학캠프는 임직원 가족들과 회사의 사업 정체성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2회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물ㆍ공기 관련 과학실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는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하는 일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전하고자 캠프를 준비했다"며 "기업의 경쟁력은 구성원의 행복에서 비롯한다는 믿음으로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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