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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초 '해양 스포츠제전' 시흥·안산·화성서 열린다

최종수정 2019.08.05 10:55 기사입력 2019.08.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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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초 '해양 스포츠제전' 시흥·안산·화성서 열린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해양 스포츠인들의 축제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이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경기 시흥ㆍ안산ㆍ화성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시흥ㆍ안산 시화호 및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도민 등 5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와 화성ㆍ안산ㆍ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등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요트 ▲카누 ▲수중 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 종목과 ▲드래곤 보트 ▲바다 수영 ▲고무 보트 ▲SUP 보드 등 4개 번외 종목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또 바나나 보트, 플라이 피쉬, 땅콩 보트, 고무 카약 등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35개 체험 프로그램과 디지털 그림, 바다 글짓기, 바다 오행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박승삼 도 농정해양국장은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시화호와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며 "요트ㆍ보트 보유 대수와 조종면허 취득 수 전국 1위인 경기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해양스포츠 산업육성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아왔다.


도는 먼저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마리나 시설 조성, 조종 면허증 취득 교육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2008년 시작된 경기국제보트쇼(KIBS)는 해마다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두바이 보트쇼, 상하이 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보트쇼'로 자리매김했다.


또 선박 200척 규모의 전곡 마리나를 2013년 6월 준공했고,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300척 규모 제부마리나 공사도 현재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다음 달 착공하는 300척 규모의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 시설도 2023년 준공 예정이다.


도는 이외에도 해양레저 조종면허 취득교육 프로그램, 요트ㆍ보트 체험교육 등 교육사업과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해양레저 인력양성센터'를 건립했다.


도는 경찰, 해경, 소방서, 보건소 등과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종목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또 129톤 규모의 행정선도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친 해양문화 확산,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해양스포츠 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2006년 경북 울진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뒤 매년 열리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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