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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최종수정 2019.07.26 16:32 기사입력 2019.07.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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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어르신, 소상공인 생각하는 일자리 포용정책 발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최우수상 수상

성동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상’, 2016년 ‘사회적경제 분야 최우수상’, 2017년 ‘청년문제 해소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2018년 대회 미개최)이라는 영예도 안게 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다.


올해는 24~25일 이틀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세종연구원 공동주최로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47개 기초자치단체 총 343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결과 176개 우수사례가 본선(현장발표)에 진출했다.

심사는 시민사회, 학계, 언론인 등 지방자치 전문가로 위촉된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경진대회 참여 공무원, 시민평가단의 현장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동구는 일자리 및 경제 분야에서 29개 지자체 우수사례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모두가 함께 잘사는, 든든한 일자리 포용도시 성동’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 등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사람’을 포용하는 일자리포용도시로서 일자리 정책들을 발표했다.


먼저 ‘청년’ 일자리 정책은 청년 소셜벤처 육성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왔다. 2014년부터 성수동 일대에 집적하기 시작한 청년 소셜벤처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청년 소셜벤처를 중심으로 소셜벤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사회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 이에 따른 정책적 지원을 펼쳐왔다. 전국 최초 소셜벤처 지원 조례 제정, 전담 조직인 소셜벤처팀 신설, 소셜벤처 허브센터 조성, 13억 원 규모의 지역협력기금 운용 등이 이뤄졌다.


특히,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엑스포 행사를 개최해 소셜벤처 육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시켜온 결과 성동의 소셜벤처 지원 정책은 정부 청년 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었다.


고령화 시대 성동구는 ‘어르신’을 생각하는 일자리 정책에도 앞장서왔다.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갖는다는 것이 단순한 생계 보장을 넘어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구청과 주민이 공동으로 출자, 2017년 전국 최초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를 출범시켰다. 출범 2년만에 135명의 어르신들이 카페, 분식점, 청소 등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만두·딤섬 공장 개설, 시간 당 1만418원의 성동구 생활임금 적용 등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성장시켜가고 있다.


‘소상공인’을 생각하는 일자리 정책에도 힘썼다. 도시 발전에서 어쩔 수 없는 숙명으로 받아들여지던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2014년부터 성수동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다.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제정, 건물주와의 상생협약 체결,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 주변 시세 대비 70%까지 저렴한 50여개소의 공공안심상가 운영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가치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상생문화 조성에 앞장서왔다.

성동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지난 민선 6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임기내 일자리 2만5000개 창출을 위해 힘써온 결과 목표 대비 14.2% 초과달성에 성공한 성동구는 2018년 일자리 창출 목표도 2.6% 초과달성, 7285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아울러,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로 5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 수상의 영예도 안을 수 있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간 일자리를 비롯해 구정 전반에 걸쳐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 얼마 전 정부혁신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된 것 같다”며“구민 모두가 성동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성동을 서울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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