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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조원 민정수석…문 대통령 민정수석 시절 직속상관으로 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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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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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26일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조원 수석은 행정고시에 합격해 감사원에서 주로 근무한 관료 출신이다.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임명되면서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대통령 비서실 근무를 마치고 2006년 12월 차관급인 감사원 사무총장에 임명돼 노무현 정부 임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감사원 사무총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뒤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지냈으며 2015년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를 할 때 당무 감사원장을 맡으면서 문 대통령과 인연을 이어나갔다.


대선 때는 문 대통령 캠프에서 퇴직 관료 출신 그룹을 이끌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금융감독원장 후보로도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전문성이 없다는 이유로 금융권과 시민 단체가 반발해 임명 직전 무산됐으며 2017년 10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에 선임됐다.


경남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김 수석은 이날 임명 직후 춘추관에서 "대한민국의 공직자로서, 대한민국 대통령의 비서로서 법규에 따라 맡겨진 소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잘못할 때는 언제라도 지적과 걱정을 해주시고, 가끔은 격려와 위로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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