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스마트폰 충전을 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고정 게스트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해외여행 갈 때 꼭 챙기는 것으로, 여권을 제치고 휴대전화가 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DJ김영철은 "휴대폰 배터리가 없거나, 두고 와서 난감했던 적이 있냐"고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물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휴대폰 배터리 충전을 잘 안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 충전을 안 한다"면서 "친구들이 제발 충전 좀 하라고 보조배터리를 사주기도 했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는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를 하면서 '스마트폰이 없으면 손이 떨리고 불안하다', '하루에 두 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쓴다',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간다' 등의 질문에 답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테스트 질문 중 5개, 김영철은 7개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중독 초기 증상이고, DJ김영철은 중독 중기 증상이다.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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