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축령산 활성화사업 본궤도 올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성군 축령산 종합개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성군은 축령산 편백림을 핵심 향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특구’ 지정을 신청해 지난 2016년 1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축령산 편백 힐링특구’지정을 받았다.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100대 과제로 산림청의 ‘노령산맥권 휴양치유벨트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장성군은 지난해 7월 ‘축령산 종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 17일 유두석 장성군수의 주재로 최종 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부지방 산림청 유태형 팀장의 ‘노령산맥권(축령산) 재창조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장성군의 ‘축령산 종합개발기본계획 구상안’ 발표가 진행된 후 분야별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산림청은 ‘노령산맥권(축령산) 재창조 사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축령산 국유지 내에 국비 90억 원을 투입해 편백유아숲, 편백마을센터, 테마숲길, 숲체험장, 화장실,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산림청 사업과 연계해 향후 국비확보를 통해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산약초치유정원, 하늘숲길, 하천숲길, 물놀이 시설, 먹거리 단지, 기타체험시설 등을 조성 및 보완하는 ‘축령산 종합개발기본계획’을 제시했다.
보고회에서 산림청과 장성군은 협업을 통해 관련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관광객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원을 마련하여 축령산 활성화의 기반을 만들어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우리도 이제 월급이 1000만원" 역대 최고…'반도...
유두석 장성군수는 “축령산을 산림청과 장성군이 협업해 노력을 기울인다면 전국 최고의 명품 관광지가 될 것이다”며 “향후 축령산을 황룡강, 장성호 등과 연계한 가족단위의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