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시내버스 일평균 이용객(단위 : 1000명).  대전시 제공

연도별 시내버스 일평균 이용객(단위 : 1000명).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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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2014년 이후 줄기만 하던 대전지역 시내버스 이용객이 올해 반등세로 돌아섰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 시내버스를 이용한 승객은 일평균 40만9000여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일평균 이용객 40만5000명보다 0.92% 증가했다.

앞서 대전은 2014년 시내버스 이용객(상반기 일평균 기준)은 44만3038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5년 42만5272명, 2016년 41만3989명, 2017년 40만9141명, 2018년 40만5417명 등으로 줄었다.


이는 해마다 2%가량의 감소 추세가 이어져 셈으로 시는 이 같은 추이를 반영, 올해 운송수입금이 20억 원 가량 줄어들 것을 예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 상반기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운송수입금도 늘어 재정지원금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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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훈 시 교통건설국장은 “노사정 간담회에서 임단협이 타결되고 5년 만에 이용승객이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버스업계의 분위기가 밝아졌다”며 “시는 앞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만족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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