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예멘 정부군-반군 5개월만에 선상회담…"실질적 성과는 없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예멘 정부와 반군이 14∼15일(현지시간) 홍해의 공해에서 유엔의 주선으로 5개월만에 선상 회담을 했다.


이번 회담은 올해 2월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유엔 전용선에 마련된 회담장에서 지난해 12월 스웨덴에서 합의했던 휴전안을 실행하기 위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외신들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예멘 정부와 반군이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예멘 반군의 무함마드 압둘-살람 대변인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예멘에 대한 침략이 멈추지 않는 한 우리의 합법적인 저항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유엔은 16일 낸 성명에서 "양측이 지난해 12월 맺은 휴전합의를 최대한 이른 시점에 실행하기 위해 새로운 조처를 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