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급열차-7화]오로라, 유후와 친구들 상표 관리 잘할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로라 주가가 지난 9일부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큰 데다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자산가치가 주목받은 덕분이다.


오로라는 80여개 국가에 진출한 캐릭터 완구업체다. 미국과 영국, 홍콩에 판매 법인을 설립했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에는 생산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와 영국 완구시장에서 점유율 1위, 미국 브랜드 인지도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 가운데 수출 비중은 80%에 달한다. 수출 가운데 자체 브랜드 매출이 85% 수준이다. 3000여개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500여개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인기있는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오로라 는 다른 상장사보다 상표 관리가 중요하다.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오로라 특허와 상표출원 현황을 짚어봤다.


국내 증시 상장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한다. 하지만 특허 공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주식 투자자가 적지 않다.


특허는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은 앞으로 상장사가 나아갈 방향을 예고하기 때문에 미래 기업가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일부 특허 공시는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 투자자가 특허 공시를 통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거나 상표권 출원 현황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BLT특허법률사무소 엄정한 변리사와 함께 '특급열차'를 통해 상장사 특허와 상표권 출원 현황을 짚어보고 있다.


특급열차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특급열차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장 마감 후에 방영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뉴스속 인물]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