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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박하선, 입맞춤 직전…시청자 애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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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이상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사진=채널A 방송 캡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이상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사진=채널A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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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이상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생물 선생님 윤정우 역을 맡은 이상엽이 안성맞춤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은(박하선 분)과 공원 산책을 하게 된 정우는 지은이 키우는 새 사랑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서로 더 가까워진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우는 지은에게 친구로 생각하고 편하게 전화하라며 지은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그때 아내인 민영에게 전화가 걸려온 정우는 지은과 인사하며 지은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정우는 지은과 이야기 나눈 메꽃을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는가 하면 지은의 부재중 전화를 보고 눈빛이 흔들렸다.

며칠 후 정우는 지은에게 음성 메시지를 보내 지은을 다시 한번 설레게 했다.


이후 숲속에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사이에 입맞춤 분위기가 만들어지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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