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3일 법률 전문가 이인철 변호사를 초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민 법률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법률 아카데미를 연 2회씩 운영해 왔다.
법무부 광주준법지원센터와 공동 개최한 이번 콘서트는 법률 전문가 이인철 변호사를 통해 생활법률 이야기, 변호사와의 토크 시간을 통해 지역민의 법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습동아리 3곳(오카리나·마술·연극)이 이번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 관계자는 ?광주준법지원센터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법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16부터 26일까지 학교폭력, 상속법, 법률복지제도, 보이스피싱 대처법을 주제로 ‘생활법률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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