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 "4세대 대사항암 치료제 2021년 美 임상 진입"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태영건설 등 코스피 13개사, '감사의견거절' 등 상폐사유 발생 뉴지랩파마 “폐암치료제 2상 중간결과 1차 치료군 전원 부분 관해” [클릭 e종목]“뉴지랩파마, 신약후보물질 장단기 포트폴리오가 좋다” 의 자회사인 대사항암제 개발 기업 뉴지랩파마가 대사항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KAT(KoDiscovery Anti-Cancer Technology)'를 오는 2021년 임상 1상 실시, 2023년에는 나스닥에 상장하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동은 뉴지랩파마 공동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뉴지랩의 바이오사업은 미국 볼티모어에 근간을 둔 뉴지랩파마와 한국에 본사가 있는 뉴지랩파마코리아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뉴지랩파마는 전임상과 임상 대한 전략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연구 등을 진행한다. 또 뉴지랩파마코리아는 전임상과 임상관리 및 민간위탁연구조직(CRO)관리를 한다.
뉴지랩파마는 지난 6월 미국 항암신약물질 개발 전문기업인 ‘고디스커버리(KoDiscovery LLC)’로부터 항암제 기술을 이전받았다. 고디스커버리는 3-브로모피루브산(3-bromopyruvicacid, 3BP) 물질을 기반으로 대사항암 치료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연구·개발(R&D) 전문 회사다.
뉴지랩파마가 확보한 파이프라인 'KAT'는 암세포의 대사기전을 이용한 4세대 대사항암 치료제 개발 기술이다. 3BP의 독성을 완화시킨 항악 약물이다. 뉴지랩에 따르면 쥐에 간세포 암종을 주입한 다음 4주간 3BP를 투여한 결과 쥐 19마리 중 19마리 모두 암이 제거돼 치료됐다. 3BP가 쥐 전임상 연구를 통해 항암효과가 증명됐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치료받은 모든 쥐들은 자연사 할 때까지 암의 재발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는 모든 암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대사의 특성을 바탕으로 적용되는 약물인 만큼 여러 종류의 암을 타겟으로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김동은 대표는 "4세대 대사 항암제는 암세포의 대사활동 방해를 통해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할 수 있도록 한다"며 "경구용, 연고, 주사 등 다양한 제제로 약물 투여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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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KAT의 임상을 내년 혹은 늦어도 오는 2021년 초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임상 1상은 바스켓 형식으로 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적응증에 따라 아시아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2023년에는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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