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정율성 주제 광주 근대음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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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8일 양림동에서 근대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청년 정율성, 광주 음악으로 깨어나다!’ 음악회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대회 기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양림동 오웬기념각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과거,현재, 미래 섹션으로 시간 여행하듯 진행되는 음악회는 정율성의 음악을 시대별, 장르별로 소개할 계획이다.


오는 13일 첫 공연은 정율성의 과거, 초년시절 섹션으로, 그 시절 서양음악과 한국전통음악의 충돌·융합을 피아노 트리오, 재즈, 국악으로 표현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선율로 ‘평화의 비둘기’와 ‘연안송’ 등 정율성의 대표곡들을 감상해보며, 국악밴드 ‘구각노리’가 국악기를 이용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로 정율성의 음악세계를 재해석해 들려준다.

20일 두 번째 공연에서는 박지현의 피아노 반주에 테너 이상화, 소프라노 김지영이 정율성의 ‘연안송’ ‘매령삼장’ ‘물길에 내 마음을 싣고’ 등을 노래한다. 이어 해금, 피아노·기타, 콘트라베이스, 드럼·대금으로 구성된 재즈밴드 ‘모래’가 정율성의 음악세계를 ASMR을 배경으로 한시와 멜로디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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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세 번째 공연은 현재 섹션으로, 그동안 꾸준히 연주되어 온 정율성의 음악을 그랜드 오페라단의 목소리로 감상한다. 다양한 장르 음악가들의 협업으로 꾸려진 이번 음악회는 5회에 걸친 공연 동안 전체 출연진들이 오웬기념각을 배경으로 근대 복장과 소품을 착용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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