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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의 1언더파 숨고르기 "7타 차 공동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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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오픈 둘째날 디섐보 2타 차 선두, 해드윈 2위, 켑카 공동 70위

임성재가 3M오픈 둘째날 14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블레인(美 미네소타주)=Getty images/멀티비츠

임성재가 3M오픈 둘째날 14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블레인(美 미네소타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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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임성재(21ㆍCJ대한통운)의 숨고르기다.


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트윈시티스골프장(파71ㆍ7468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총상금 640만 달러) 둘째날 1언더파를 쳐 공동 23위(7언더파 135타)로 주춤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선두(14언더파 128타), 애덤 해드윈(캐나다) 2위(12언더파 130타), 스콧 피어시와 샘 샌더스, 브라이언 하먼, 샘 번스(이상 미국) 등이 공동 3위(10언더파 132타)다.

임성재는 5타 차 공동 4위에서 시작해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6번홀(파5) 버디를 9번홀(파4) 보기로 까먹은 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13번홀(파3)에서 3.4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3라운드를 기약했다. 그린적중률 83.33%를 기록했지만 홀 당 퍼팅수 1.867개에 발목이 잡혔다. 선두와는 7타 차, 아직은 이틀이나 남은 만큼 우승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자리다.


디섐보는 3연속버디를 포함해 버디만 9개를 낚는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단숨에 2타 차 선두로 나서며 시즌 2승째이자 통산 6승째의 기회를 잡았다. 반면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1오버파로 부진해 간신히 공동 70위(3언더파 139타)로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배상문(33)과 김시우(24), 강성훈(32), 이경훈(28), 김민휘(27ㆍ이상 CJ대한통운) 등이 모두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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