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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원의 1언더파 순항 "3타 차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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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오픈 둘째날 롬바드 선두, 웨스트우드 3위, 람 38위

박효원이 아이리시오픈 둘째날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라힌치(아일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박효원이 아이리시오픈 둘째날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라힌치(아일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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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박효원(32)의 순항이다.


6일(한국시간) 아일랜드 클레어의 라힌치골프장(파70ㆍ7036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롤렉스시리즈 2차전' 아이리시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둘째날 1언더파를 보태 공동 6위(6언더파 134타)에 자리했다. 앤디 설리번(잉글랜드)과 브랜던 스톤(남아공) 등이 이 그룹에 합류했다. 잰더 롬바드(남아공) 선두(9언더파 131타), 에디 페퍼렐(잉글랜드)이 1타 차 2위(8언더파 132타)다.

박효원은 2타 차 공동 3위에서 출발해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4번홀(파4) 보기를 8번홀 버디로 만회했지만 11번홀(이상 파3)에서 다시 1타를 까먹고 말았다. 그러나 12~13번홀 연속버디로 기어코 언더파를 만들었다. 페어웨이안착률 53.5%에 그린적중률 60.6%를 적어낼 만큼 샷은 흔들렸지만 홀 당 평균 1.790개의 '짠물퍼팅'을 동력으로 삼았다. 선두와는 3타 차, 충분히 우승 경쟁이 가능한 위치다.


롬바드가 3언더파를 쳐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세계랭킹 316위로 아직 우승이 없는 선수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3타를 줄여 공동 3위(7언더파 133타)로 도약했다. 전날 선두였던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은 3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21위(4언더파 136타)로 미끄러졌다. 세계랭킹 11위 존 람(스페인)은 공동 38위(2언더파 138타)다. 박상현(36ㆍ동아제약)과 왕정훈(24ㆍCSE)은 '컷 오프'를 당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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