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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부인 전시회 협찬 급증 보도,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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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부인이 기획한 전시회 기업협찬 수가 총장 지명 직전 급증했다는 보도에 대해 윤 후보자 측은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윤 후보자 청문회 준비팀은 “해당 전시회 협찬은 모두 지난달 13일 총장후보 추천 이전에 완료된 것”이라면서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일 이후 지명일(17일)을 전후한 기간에 추가된 것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준비팀은 이어 “6월12일부터 판매된 전시회 도록과 배포된 리플렛에 협찬사들이 이미 인쇄되어 있었던 점만 보더라도 6월 13일 후보자 추천이후 6월 17일 후보자 지명 전후에 협찬사가 4곳에서 16곳으로 4배 급증했다는 보도는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름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준비팀은 또 “해당 전시회 협찬은 대부분 주최사인 언론사와 협찬사 사이의 계약이며 기획사인 후보자의 배우자 회사와 무관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의 발언 등을 인용해 “윤 후보자가 검찰총장 후보자 중 한 명으로 추천되기 전까지는 협찬사가 4곳뿐이었지만, 지명 발표 전후로 일주일 사이에 대기업을 포함한 12곳이 협찬계약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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