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 대행진'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를 언급했다/사진=KBS 쿨FM '박은영의 FM 대행진'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청취자의 댓글을 읽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 대행진'에서 DJ박은영은 "이번주엔 페스티벌 티켓을 선물로 드리고 있다"며 청취자들에 안내했다.
그는 "망상 해수욕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라면서 "제가 분명히 어제 망상 해수욕장이라고 했는데 망사 해수욕장으로 들린다는 분들은 아침부터 무슨 생각을 하시는 거냐"고 청취자들을 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댓글을 통해 "DJ님 목소리가 크리에이터 도티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DJ박은영은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도티는 약 25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유튜버다. 도티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