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유두석 장성군수는 1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 7기 1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옐로우시티의 최종 목표는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유 군수는 ‘희망’ ‘성장’ ‘미래 전략’ ‘공감’의 네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장성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유두석 군수는 “이러한 성장의 바탕에는 창의적인 발상이 있었다”면서 창의성을 토대로 추진 중인 다양한 미래 전략들을 제시했다.
▲황룡강의 국가정원 지정 추진 ▲‘황룡강 꽃창포 시대’선언 ▲장성호에 ‘제2출렁다리’ 연내 개통 ▲장성호 수변길 전 구간 완성, 댐 하류에 강수욕장과 수상 레포츠 단지, 리조텔을 조성해 ‘체류형 종합 관광단지’로 육성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 지속 추진 ▲‘앵무새 체험관’ 운영을 통한 반려조류 시장 선점 ▲장성읍 청운지하차도 개통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유 군수는 “장성군의 모든 사업은 구성원 전원의 공감에서부터 시작되고 완성된다. 오로지 군민만을 믿고, 희망찬 미래 전략과 ‘공감을 통한 성장’을 밑거름 삼아 더 큰 장성, 더 자랑스러운 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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