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충남 기업유치 ‘순풍’…대상라이프 등 19개사 투자유치

최종수정 2019.07.01 15:30 기사입력 2019.07.01 15:30

댓글쓰기

충남도는 1일 도청에서 전국 19개 기업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기업 관계자들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모여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1일 도청에서 전국 19개 기업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기업 관계자들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모여 있다. 충남도 제공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전국 19개 기업을 유치해 관내 제조업 분야의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도는 1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관내 6개 시·군 단체장(또는 부단체장), 최창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 등 19개 기업 대표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참여 기업이 천안·아산·당진·청양·예산·태안 등 6개 시·군에 6232억 원을 투자해 각각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9개 기업의 공장이 들어설 부지는 53만7411㎡ 규모로 이곳에선 총 73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을 토대로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내년 말까지 천안2일반산업단지 내 1만6148㎡ 부지(360억 원 투자)에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또 전자응용제품 제조 전문기업인 ‘아이디시스템’은 2021년 6월까지 풍세일반산업단지 내 2718㎡(51억 원 투자) 부지, 친환경 건축 내장재 및 천연 대두접착제 생산업체 ‘내추럴에코’는 내년 6월까지 천안 병천면 송정리 일원 3만1547㎡(170억 원 투자) 부지에 각각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케이(전자부품 및 전자소재) ▲서강엔지니어링(분무건조기) ▲디마인드테크(천공용 락툴) ▲이티에스(2차 전지 장비) ▲영화테크(전기차 부품) ▲환영철강공업(철근 및 산업용 가스) ▲DHMC(금속구조물) ▲하이드로폼테크(화장품) ▲시피켐(목재방부재) ▲에스엠케미칼(와이퍼 조립 및 플라스틱 고무) ▲나무들(강화 목제품) ▲남영산업(용접철망) ▲에이원케미칼(워셔액 및 부동액) ▲삼보오토(자동차 부품) ▲영신에프앤에스(자동차 부품) ▲케어사이드(동물용의약품) 등이 충남 관내에 공장을 신·증설 또는 이전하는 명목으로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다.


도는 이들 기업이 협약내용대로 투자를 진행할 경우 공장건설 등에 따른 단발성 생산유발효과로 8398억2600만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097억5900만 원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독일 400만여 개 중소기업의 고용률은 전체의 70%의 비중을 차지하며 이중 1300여개 우수 기업을 현지에선 ‘히든 챔피언’이라고 명명한다”며 “충남은 지역에서 둥지를 튼 개별기업 모두가 독일의 ‘히든 챔피언’처럼 역량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