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수습기자]베트남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6.71%를 기록했다.


28일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통계총국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 예상치인 6.61%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다만 1분기(6.82%, 개정치) 대비로는 둔화됐다.

세부적으로는 가공업, 제조업의 GDP 성장률이 9.14%로 가장 크게 올랐다. 서비스업과 농업은 각각 6.85%와 2.19%를 나타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내 기업들이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를 피해 베트남으로 향하면서 베트남 경제가 큰 수혜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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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대미국 수출은 1분기 대비 40% 급증한 반면 대중국 수출은 13% 줄었다. 올해 베트남은 6.6~6.8% 경제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이정윤 수습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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