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측, 재판서 "1인 기획사 지원 모색하겠다"는 前소속사 제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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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아이돌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23)과 법적 분쟁 중인 전 소속사가 강다니엘의 1인 기획사를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지만 강다니엘 측은 이를 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박범석 부장판사)는 26일 강다니엘의 전 소속사인 LM 엔터테인먼트가 법원의 '전속계약 효력 정지'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열었다.

강다니엘은 솔로 활동을 위해 계약한 LM이 사전 동의 없이 전속 계약상의 각종 권리를 제3자(MMO엔터테인먼트)에게 양도하는 유상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해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며 소송과 함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LM 측은 법원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LM 측은 "(강다니엘이 낸) 가처분이 기각되면 강다니엘의 의사를 존중하고 그가 설립한 기획사와 함께 활동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가처분이 인용되면 LM 측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은 물론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훼손돼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보게 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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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다니엘 측은 "LM 측이 강다니엘의 1인 기획사를 지원할 수 있다는데 그건 LM 측의 생각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LM 측과의 신뢰 관계가 단절돼서 계속해서 전속계약을 유지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거부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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