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결혼 부담 느낀다" 韓 여성, 日보다 2배 높아

최종수정 2019.06.24 09:44 기사입력 2019.06.23 09:45

댓글쓰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저출산 관련 한국과 일본 2040세대 결혼 및 가족가치관 조사
결혼 부담감 한국 여성 64.0% 일본 여성 32.3%

"결혼 부담 느낀다" 韓 여성, 日보다 2배 높아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 여성은 일본 여성에 비해 결혼 부담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저출산 관련 한국과 일본 2040세대 결혼 및 가족가치관 조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서울과 도쿄에 거주하고 있는 25~44세 남녀 2000명이다.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조사한 결과 한국 여성이 64.0%, 일본 여성이 32.3%로 찬성해 한국 여성이 일본 여성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국내 저출산 원인을 다각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비교 국가를 일본으로 선정한 이유는 일본은 오랜 기간 저출산을 경험하고 있으며 젠더이슈, 가족변화에 있어 우리나라와 유사하면서도 차별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또 1990년대부터 저출산 관련 다양한 제도와 정책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여성은 일본 여성에 비해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는 부모에게 재정적 부담이다(한국 61.2%, 일본 36.6%)', ' '자녀가 있으면 부모의 취업 및 경력 기회에 제약이 된다(한국 77.2%, 일본 35.6%)'에 동의하는 비율이 일본 여성보다 높았다.


현실적으로 가계의 생계는 남성이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한국 여성 15.8%, 일본 여성 32.9%이 찬성해 성평등한 경제 활동 참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발표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소속 홍승아 외 3명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한국 여성은 일본 여성에 비해 가족 구성과 유지 뿐만 아니라 경제적 상황, 가족 돌봄 등 다차원적인 측면에서 큰 부담을 느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의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클라라 '아찔한 각선미' [포토] 이은비 '청순한 미모' [포토] 하유비 '시선강탈 뒤태'

    #연예가화제

  • [포토] 손미나 '50세라니 안 믿겨' [포토] 손나은 '상큼한 미모' [포토] '분위기 여신'

    #스타화보

  • [포토] 김사랑 '완벽한 각선미' [포토] 클라라 '넘사벽 S라인' [포토]  현아 '단발로 변신'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포토] 킴 카다시안 '아찔한 눈빛'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