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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비아이 아냐…살면서 마약 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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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와이 /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비와이 /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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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비와이가 "살면서 마약은 본 적도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이 비아이와 비와이를 착각하면서 혼란이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비와이입니다"라며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비와이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한 글 /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캡처

비와이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한 글 /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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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마약류로 지정된 LSD(환각제) 등을 구매하려 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하며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이 불거졌다.


또한 매체는 비아이가 2016년 마약을 구해 피운 혐의를 받았음에도 경찰 수사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비아이와 비와이를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비와이 인스타그램에는 "왜 그런 짓을 했어요", "당장 수사해라" 등 비난하는 답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비와이는 2014년 싱글 앨범 'Waltz(왈츠)'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3월28일 싱글 '찬란'을 발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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