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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계대출 5.7조 증가…'두 달 연속 5조원 넘어'

최종수정 2019.06.12 13:31 기사입력 2019.06.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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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계대출 12.8조 증가
전년 27.4조에 비해 감소세
주담대 증가규모 눈에 띈 감소
5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신용대출 크게 증가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올해 5월 가계대출이 5조7000억원 늘어났다. 전년에 비해 가계대출 증가세가 완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4월에 이어 5월에도 가계대출이 5조원 이상 늘어 증가 추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12일 금융감독당국은 '2019년 5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전년 동월 기록한 6조8000억원 증가에 비해 1조1000억원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4월 가계대출 5조1000억원 증가 보다는 6000억원 증가했다.

5월 가계대출 5.7조 증가…'두 달 연속 5조원 넘어'


일단 금융당국은 전년 동월에 비해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규모가 감소한 이유는 주택담보대출 증가규모 축소에서 찾았다. 전년 동월의 경우 주담대로 2조6000억원이 대출이 늘었지만 지난달에는 1조7000억원 증가에 그쳤다. 올해 4월에는 주담대는 2조3000억원을 기록했었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은행권 집단대출 축소 등의 영향으로 주담대 증가가 둔화된 것으로 봤다. 이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 등에 따른 영향 등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은행권 대출은 5조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3000억원 줄어들었지만 4월에 비해서는 5000억원 늘었다. 특히 신용대출이 지난달 1조9000억원 늘었다. 이는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4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올해 4월과 비교해도 1조원 늘었다. 금융당국은 이와 관련해 매년 5월은 가정의달 일시적 자금수요로 인해 신용대출이 전월에 비해 증가하는 계적적 요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1월부터 5월까지 올해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12조8000억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폭 27조4000억원에 비해 14조6000억원 감소한 것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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