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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文정부 '소득주도성장·강성노조 편들기' 경제 자살 정책”

최종수정 2019.06.10 10:47 기사입력 2019.06.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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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상화, 민주당·한국당 힘겨루기만 반복 유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0일 "지난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가 성공으로 가고 있다며 경제 낙관론을 펼친 지 한 달 만에 청와대가 올해 경제 전망치에 대한 입장을 변경했다"며 "최악으로 향하는 경제를 두고 잘되고 있다고 우길 때보단 청와대의 태도가 나아진 것이지만 원인진단과 처방을 보면 한숨이 나오긴 매한가지"라고 비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말대로라면 이판국에 재정을 쏟아 부으면 미중 무역 분쟁의 위기가 비껴가고 경제가 좋아질 거란 얘긴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며 "그동안책이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는 한 재정 투입을 늘려봐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과 강성노조 편들기는 투자쇼크와 고용쇼크를 부른 경제 파탄 정책이자 우리 기업의 해외 이전 부추기는 경제 자살 정책”이라고 날을 세웠다.


오 원내대표는 “정부는 미중 무역 분쟁 전담기구 설치를 서두르기 바라고, 여야 정치권도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회 정상화 협상이 마지막 조율과정에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힘겨루기만 반복되는 상황에 대해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양당의 태도를 보면 6월 임시국회 파행도 불사할 기세인데, 경제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결코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중에라도 협상을 타결 짓고 의사일정에 합의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촉구한다”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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