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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김승우' 실종신고 논란, 소속사 "해프닝이다…불화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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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김남주 부부 / 사진 = 연합뉴스

김승우-김남주 부부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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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김남주-김승우 부부 측이 실종신고 논란에 잇따른 불화설을 일축했다.


김남주와 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 7일 여러 연예매체를 통해 “김남주-김승우 부부의 불화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종 신고에 관해선 “김승우가 김남주를 너무나 사랑해서 생긴 일”이라고 답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승우가 술자리를 갖고 집에 왔는데 김남주가 집에 없고 연락도 되지 않아 걱정스러운 마음에 실종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김남주는 친한 지인들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모임을 가졌다. 김남주는 자신이 다니는 메이크업 숍 원장에게 축하할 일이 생겨 지인들과 함께 해당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여러 연예 매체를 통해 “모임에 참석했던 김남주의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돼 김승우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김승우는 걱정되는 마음에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호텔로 찾아왔다. 당시 우리끼리 웃고 넘긴 일이 갑자기 부부싸움과 불화설로 번졌다.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승우와 김남주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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