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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군사위원장 "한반도 평화는 중요한 과제…韓정부 지지"

최종수정 2019.05.31 20:12 기사입력 2019.05.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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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국가의 안보 사령탑들이 총출동하는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가 열린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 (사진=연합뉴스)

31일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국가의 안보 사령탑들이 총출동하는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가 열린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스튜어트 피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사위원장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과의 비핵화 대화가 재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피치 군사위원장은 "한반도의 평화 정착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정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남북 간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NATO측이 지속적으로 보내온 협조와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 장관은 또 북한이 조속히 대화 재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NATO측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양측은 ▲한국 군의 NATO 상호운용성 회의 참석 ▲NATO 국방대 위탁교육 ▲고위급 교류 ▲사이버 안보 협력 등의 군사교류가 지속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군사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피치 군사위원장은 회담에 앞서 최근 헝가리에서 발생한 유람선 사고로 한국인들이 희생된 것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그는 정 장관에게 "신속한 사고 수습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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