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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농성 천막서 당원과 유튜버 몸싸움

최종수정 2019.05.31 16:49 기사입력 2019.05.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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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대한애국당 농성 천막/사진=연합뉴스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대한애국당 농성 천막/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대한애국당 농성 천막에서 몸싸움을 벌인 유튜버들과 애국당의 당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유튜버 A 씨와 대한애국당 당원 B 씨 등 총 5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0시45분께 대한애국당의 농선 천막에서 서로를 밀치고 목덜미를 잡는 등의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일행이 대한애국당의 농성장 앞에서 영상을 촬영하려 하자 당원들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애국당 측은 "A 씨의 일행들이 농성장에 가겠다는 걸 미리 공지까지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원들과 집회에 참가할 때마다 등장해 당대표 등에 대해 욕설을 내뱉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광화문 불법 천막 당장 철수하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는 등 평소 대한애국당에 부정적 입장을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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