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지난 22일 새벽에 발생한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시장 내 주택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천택 서장을 비롯한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화재발생 개요 및 출동대 화재 진압활동 상황 보고, 통제단장 보좌 지휘참모의 역할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화재현장에서 출동대별 조치사항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해 개선점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은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잘된 점은 더 발전시켜 빈틈없는 화재진압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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