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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현장 안전인력 추가 등 ‘조직개편’ 단행

최종수정 2019.05.31 09:02 기사입력 2019.05.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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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내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철도시설공단은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인력 117명을 증원, 철도현장의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관리 능력 강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조직개편은 5개 지역본부에 ‘안전 혁신처’를 설치해 현장에서 발생 가능성 있는 안전사고에 총괄 대응하고 산하에 ‘건설안전부’와 ‘시설안전부’를 별도로 마련, 시공부문과 시설관리 부문에서 각각 안전사고에 관한 책임을 지도록 한다.


또 ‘안전검증부’를 별도로 신설,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에서 이뤄지는 설계단계부터 안전성 검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의무화해 철도안전에 빈틈을 채워갈 계획이다.


조직개편은 무엇보다 현장 안전인력을 대규모로 확충, 각 요소요소에 안전문제를 진단·관리하는 데 주안점을 두게 된다.

인력 확충은 내달 채용절차를 거쳐 8월(예정) 중에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철도공단은 신규 인력채용 후 전체 인원(117명) 중 84명은 철도시설물 점검 및 노후시설물 개량을 위해 지역본부 현장에 배치하고 33명은 설계안전성 검토 및 안전위험요소 사전차단 업무를 수행케 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에 앞서 철도공단은 지난 4월 코레일과 합동으로 ‘철도시설안전합동혁신단’을 발족, 철도건설 및 운영 단계별 안전을 강화하기도 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공단은 안전관리 조직 정비와 안전인력 강화로 일선 현장의 안전상황을 면밀히 살펴 ‘사고Zero’를 달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에 기초한 철도건설과 철도시설관리가 이뤄져 국민에게 더 안전한 철도시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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